요르그 미하엘 도스탈
(Jörg Michael Dostal)
서울대학교 교수
15:00 ~ 15:20
독일의 연금제도 : 영속적 위기 속 성숙하고 안정된 시스템
도스탈 교수는 독일, 아일랜드와 영국에서 대학교에 진학하였고, 2005년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실업의 정치 행정: 영국과 독일의 사례 설명, 1973년~2003년'이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2003년~2009년 런던 브루넬 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고, 그 후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가르쳤다. 그는 또한 35여편의 논문을 SSCI, 스코푸스, KCI 저널에 출판했다. 학문적 연구로는 비교 공공 정책과 복지정책 및 사회정책이 있으며, 비교정치와 세계화와 관련된 주제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연구업적으로 사회보험, 노동시장 거버넌스, 복지개혁, 연금개혁 등의 주제를 다뤄왔고, OECD 선진국들의 사회민주주의를 위한 복지국가 재편의 정치적 비용에도 관심을 두고있다. 국제적 관점에서의 기금형 연금의 '칠레형 모델'과 유럽 대륙에 만연해있는 중고령자 사회보험과 PAYGO 연금제도에 대한 이슈를 연구하기도 했다.
도스탈 교수는 유럽공공정책저널(Journal of European Public Policy), 사회정책행정학저널(Social Policy and Administration), 글로벌사회정책저널(Global Social Policy), 한국정책학저널(Korean Journal of Policy Studies) 등의 학술지에 글을 출간했다.